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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55대 학생회 ‘덴토’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강당과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4년도 치과대학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신입생 75명과 재학생 70명으로 약 150명의 인원이 참가한 이 행사는 개강 전 신입생들의 친목 도모와 치과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또한 정종혁 학장, 최병준 치의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규태·이재형 담임교수와 노대현 치의예과장도 참여하여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숙소로 출발하기 전 지하강당에서는 학교에서 제공한 연구실 안전교육, 폭력예방교육 그리고 학생회 권리안전부에서 준비한 OT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미래혁신원, 총학생회등의 중앙단위 소개도 진행되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신입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치과대학 교육과정, 수강신청등의 정보를 담은 학과생활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새내기 배움터는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를 테마로 삼아 해당 예능에 등장하는 ‘용볼 모으기’를 레크리에이션에 접목시켜 학생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유도했다.

저녁시간대에는 치과대학 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동아리소개제가 열렸으며, 이어서 공연동아리들이 준비한 신입생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통기타 동아리 ‘애야라시’, 밴드 동아리 ‘몰라스’ 등 5개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이 한시간 반동안 이루어졌다.

1박2일로 진행된 새내기 배움터 행사는 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새내기 배움터는 신입생들에게 치과대학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체행사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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