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저널 한국단체보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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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 전문개발회사 ㈜라온메디(대표 이석중)에서 ‘AI기반 치과용 디지털 영상 자동 정합이 가능한 교정 CAD 소프트웨어 개발’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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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R&D지원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창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핵심은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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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총880개소 내외의 업체를 대상으로 528억원의 지원을 하는 이번 사업에서 라온메디는 3분과(바이오헬스케어)에서 선정되어, 향 후 1년간 최대 1.2억원의 R&D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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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과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로컬 병원 교정과 전문의 들과 함께 하면서 AI기반으로 디지털 영상 자동 정합이 가능한 교정 CAD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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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디 관계자는 “라온메디를 포함한 상반기부터 준비한 많은 업체들이 이번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를 듣게 되어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 받은 기분이 들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S/W개발자들의 공통된 목적인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한 과정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대학병원과 로컬 병원장님들과 협력하여 기술적인 완성에 도달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내 외적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향 후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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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디는 ‘Align Studio’라는 치아 스캔 데이터를 기본으로 치과 교정을 위한 진단과 장치 제작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고도화 하고 있는 단계이다.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진단을 위해, CBCT영상과 엑스레이 영상 등을 활용하여 AI로 자동으로 분리하여 이동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전문 학술대회등에서 안내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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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One Click만으로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치아 정렬을 제시하는 기능을 개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상태로, 현재 FDA 허가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