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보증보험 브랜드 평판…신용보증기금, 1위 수성 속 순위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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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보증보험 분야의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주요 경쟁사들의 빠른 상승세 속에 순위 지형이 요동쳤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집계한 총 754만여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등 5개 항목을 기반으로 브랜드 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과 소통량, 그리고 사회적 관심도를 정량화한 분석이다.

신용보증기금, 1위 지켰지만 평판 하락폭 뚜렷
신용보증기금은 종합 평판지수 2,391,91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지난달 276만 점에서 약 13.4% 하락한 수치로,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는 최근 언론 보도량은 유지됐으나, 소비자 참여도와 사회적 기여 지표가 동반 하락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보증보험, 상승세로 2위 등극
서울보증보험은 전월 대비 10.06% 상승한 1,952,330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참여지수(447,844점)와 커뮤니티지수(364,024점)에서 강세를 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가장 큰 상승폭 기록
3위에 오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월 대비 무려 41.29%나 상승하며 1,812,230점을 기록했다.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의 고른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지속적인 주거안정 정책 홍보와 청년 대상 프로그램 강화가 소비자 관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기술보증기금, 4위 하락…평판지수 16% 감소
한편, 지난달 3위였던 기술보증기금은 1,391,673점으로 4위로 밀려났다. 이는 전월 대비 16.3% 하락한 수치다. 참여지수와 미디어 노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평판지수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종합 분석: 브랜드소통 증가, 확산력은 둔화
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보증보험 카테고리의 빅데이터는 전월보다 0.90% 증가한 가운데, 브랜드이슈와 소비자 소통은 각각 15.24%, 11.82% 상승한 반면, 확산력은 24.44% 감소해 주목된다. 이는 보증보험 업계가 이슈 대응력은 향상됐으나, 그 내용을 널리 퍼뜨리는 전략에서는 다소 한계를 보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과 소셜 반응이 브랜드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대”라며, “보증보험 기관들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브랜딩 전략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작성#건강보험저널 #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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