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저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강원대학교 G-LAMP 사업단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8월13일부터 이틀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신약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안경규 센터장을 시작으로 K-DEL(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TPD(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 등 센터의 핵심 연구 역량을 소개했다.
강원대학교 측에서는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을 비롯한 여러 교수가 표적 단백질 분해제와 신약 타깃 발굴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학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연구 성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공동 연구를 추진해 신약 개발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인터뷰]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공동 연구와 신약 개발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양 기관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용 강원대학교 G-LAMP 사업단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에서 개발된 기초과학 연구가 고부가 가치 기술 개발로 연결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기초과학 발전이 응용과학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