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저널 한국단체보험연합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무료틀니·보철/임플란트 지원 4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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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프레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장애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가 힘든 등록 장애인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4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틀니·보철과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이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병원 측은 2025년 상반기에만 무료틀니·보철 지원사업으로 47명, 임플란트 지원사업으로 64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경제적 부담 완화뿐 아니라 저작 기능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원준 병원장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과 치료를 미루던 장애인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지원사업 주요 내용

이번 4차 지원사업의 신청 일정과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내용 |

| 접수 기간 | 10월 1일(수) ~ 10월 10일(금) |

| 대상자 발표 | 10월 27일(월) (개별 문자 발송 및 병원 홈페이지 공지) |

| 지원 내용 | 무료틀니/보철: 1인 최대 틀니 2개 (상/하악), 보철(지대치) 4개 |

| | 임플란트: 1인 최대 임플란트 2개 |

| 특이사항 | 비보험 틀니, 비보험 임플란트에 한함 |

선정 절차는 의료적 상황(잔여 치아수, 저작기능, 결손치아상태 등)과 사회·경제적 상황(장애 정도, 경제적 수준, 가족지지, 외부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구비 서류는 의료사회복지사 상담 후 개별 안내되며, 제출처는 병원 2층 의료사회사업실이다. 지원금 외 추가비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감면율을 적용하여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