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리더능력은 실천 기호3번 박영섭 후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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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섭 캠프 “1인 시위 헌신 존경하나, 합헌 이끈 결정타는 치밀한 ‘투트랙’ 협상”

“장외의 열정을 실질적 ‘결과’로 완성하는 것이 진짜 리더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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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프레스】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측이 최근 불거진 '1인 시위 불참'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단순히 시위 참여 여부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실질적인 법안 수호를 이끌어낸 '대정부 협상력'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리더십을 부각시켰다.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월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상대 진영에서 제기한 ‘1인 1개소법 사수 시위 불참’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 측은 거리에서 헌신한 동료들에게는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도, 승리의 실질적 동력은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헌재의 합헌 의견서를 이끌어낸 냉철한 전략에 있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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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시위는 ‘심장’, 대정부 협상은 ‘두뇌’ 역할”

기호3번 박영섭 후보는 먼저 “혹한과 폭염 속에서 피켓을 들었던 동료 선후배들의 헌신은 치과계의 결기를 보여준 숭고한 실천이었다”며 상대 후보를 포함한 시위 참여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박 후보 측은 당시 ‘투트랙(Two-track) 전략’이 필수적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당시 협회 변호인단은 “책임 있는 인사의 지속적인 장외 시위가 자칫 재판부에 대한 부당한 압박으로 비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며 자제를 권고했고, 박 후보는 이를 수용해 실무적인 해결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박영섭 캠프 관계자는 “동료들의 시위가 우리의 의지를 알리는 ‘심장’이었다면, 박 후보는 보건복지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헌재에 ‘합헌 의견서’를 제출하게 만든 ‘두뇌’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것이 법안을 지켜낸 실질적인 승인(勝因)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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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찍기 잣대로 편 가르기 유감… 결과로 증명해야”

캠프 측은 상대 후보들의 공세를 ‘단편적인 프레임’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훌륭한 공동의 성과를 오직 ‘시위 현장 사진’ 유무로 판단하여 동료를 폄훼하는 것은 치과계의 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박 후보는 “회원들의 뜨거운 가슴이 헛되지 않도록 리더는 차가운 머리로 결과를 쟁취해야 한다”며, “길거리의 행동력도 귀하지만, 수만 회원의 권익을 책임질 대표에게는 정부와 국회를 움직여 제도적 결과를 만들어내는 해결 능력이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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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중심의 ‘정정당당한 경쟁’ 촉구

이번 입장 발표는 선거 막판 불거진 감성적 호소나 네거티브에 휘둘리지 않고, 실무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춘 ‘준비된 회장’ 이미지를 굳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누가 진정으로 치과계를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적임자인지 정책과 능력으로 심판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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