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권 심평원장, 수도권 일차의료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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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권 심평원장, 수도권 일차의료 현장 찾아 "제도 완성은 현장 작동서 비롯"7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지역 일차의료 현장을 직접 찾아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심평원은 홍 원장이 9월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일차의료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지역의료의 근간인 일차의료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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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도봉 찾아 인력난·보상체계 등 고충 수렴

​홍 원장은 22일 경기 평택시 소재 I소아청소년과의원과 서울 도봉구 H의원을 잇따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의료진은 넓은 진료권역으로 인한 이동 부담과 만성적인 간호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상이한 의료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차등화된 보상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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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S가정의학과 방문…'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점검

​이튿날인 23일에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S가정의학과의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의 실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홍 원장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료기관들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운영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개선 과제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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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국민 체감 의료환경 조성"

​홍 원장은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제도는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평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