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안학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제11회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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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안학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제11회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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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안학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학술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검안 학술단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회는 지난 9월 19일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연 데 이어, 20일에는 ‘제11회 안과검사와 안경처방 Workshop’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5년간 안과검사, 굴절검사, 안경 및 콘택트렌즈 처방 분야의 교육과 학술 발전을 이끌어온 학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새로운 25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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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25주년 기념집 발간…“세계적 수준 학술단체 도약”

9월​19일 열린 25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역사를 집대성한 ‘창립 25주년 기념집’ 발간과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학회는 앞으로 ▲안과의사의 전문적 진료 영역 및 역할 강화 ▲국제 학술교류 확대 ▲대국민 안보건 소통 강화 ▲학술지 국제 경쟁력 제고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공식 학술지인 ‘검안 및 콘택트렌즈학회지’의 SCOPUS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학술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은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5년간 안과의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 눈 건강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성취를 발판 삼아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검안 학술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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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여 명 몰린 워크숍…다양한 직역 의료진 참여 확대

​이튿날 이어진 ‘제11회 안과검사와 안경처방 Workshop’에는 약 400명의 의료진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기존 안과의사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진료 현장의 다양한 직역 의료인이 함께 참여해 검안교육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과정은 기초부터 실전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전공의와 의료인을 위한 실전 강좌를 비롯해 전문의를 위한 최신 검안 지견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두 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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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근시 관리 등 최신 트렌드 반영 및 글로벌 학술교류 강화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진료 현장의 핵심 화두인 인공지능(AI) 기반 안과검사와 근시 관리 분야의 최신 지견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다수의 해외 연자가 초청 강연을 맡아 글로벌 연구 동향과 임상 경험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교육의 국제화를 이끌었다.

#​김은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검안교육에 대한 의료 현장의 높은 수요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는 한편, 해외 학술교류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국민 시력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