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장협의회 차기회장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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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장협의회, 10월 25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중소병원 생존 해법 모색

‘정책 변화 대응과 고부가가치 창출’ 주제로 4개 세션 진행… 차기 회장 선출도 병행

 

​​[건강보험저널/박종운기자] 상급종합병원 쏠림 현상과 인건비·물가 상승, 의료 규제 강화로 삼중고를 겪는 중소병원들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병원장협의회(회장 이상운)는 오는 10월 2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2026 대한병원장협의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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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변화의 파도를 타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중소병원 생존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도적 규제 대응부터 고부가가치 비급여 창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경영 효율화까지 중소병원의 생존 전략을 다각도로 짚는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필수교육 2점을 포함해 총 5점의 의사 연수 평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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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통합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CNE 최청희 변호사가 중소병원 발전을 저해하는 의료법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필수강좌인 세 번째 통합 세션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관계 법령의 제·개정 방향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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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및 경영 전략을 다루는 세션 2-A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관리급여 확대 기조에 맞춘 도수치료·신경성형술 대응책(로체스터병원 서인석 원장), 5세대 실손보험 도입에 대한 의료계 대응(대한의사협회 이봉근 보험이사), 장애인 고용제도를 통한 절세 방안(파주시 사회연대경제협의회 박명준 이사장)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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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열리는 세션 2-B는 임상 고부가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고령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 역노화 분야 최신 지견(전 을지대병원 오한진 교수)과 함께 EHLbio 이홍기 대표가 중소병원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 도입 가이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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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션 4-A에서는 맞춤형 로봇수술 도입과 수익성 분석(민병원 김종민 병원장), 2027년 세제개편 대비 세무 전략(세무법인 서광 문제준 대표세무사)을 짚는다. 특히 PMC박병원 박진규 원장은 포괄 2차 의료기관 제도의 이해와 수가 가산 혜택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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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4-B에서는 강릉아산병원 홍종삼 교수의 ‘AI 내시경 진단율 향상 사례’,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나군호 소장의 ‘AI 병원 경영학 및 임상 프로세스 개선’,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의 ‘진료실 내 즉각적인 AI 활용 사례’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실질적 병원 운영 전략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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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협의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가 중소병원이 급격한 의료 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의료의 중추로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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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의회는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8시 메이필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을 새롭게 이끌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