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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체조연맹 새 회장에 남종우 부원장(서울예스병원 경영총괄)이 지난 1월 27일 공식 취임했다.

한국체조중고연맹에 따르면 남종우 부원장은 지난 해 6월 회장 공모절차를 통해 한국체조중고연맹 회장에 당선됐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체조중고연맹은 대한체육회의 산하 단체로 모든 스포츠의 기본종목으로 일컬어지는 체조 분야에서 우수한 청소년 인력을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하고 창의적 체조운동을 일상화시켜 국민건강증진과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에 기여를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새롭게 한국체조중고연맹 회장의 중임을 맡은 남종우 부원장은 “엘리트 체육 종목으로 세계대회, 올림픽 등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위를 선양한 한국체조의 근간이 되는 청소년 체조인력의 발굴 및 지원이 회장으로서의 가장 큰 책무” 라며 “이 외에도 국민이 일상적으로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체조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단체와 협의하여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활동을 수행하겠다” 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서울예스병원 경영총괄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남 신임회장은 서울예스병원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청소년 및 시니어 체조인들을 위한 부상 예방 교육 및 부상 및 재활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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