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여행수요 조사해 보니 96.5% 해외여행 갈 것… 올해 보복소비 더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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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폭발적으로 증가한 해외여행 보복소비가 2024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지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홈쇼핑 여행상품’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99명 가운데 96.5%(192명)가 ‘올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응답한 비율 77.9%(155명)보다 18.6%p나 높은 수치다. 엔데믹 2년 차를 맞아 지난해 미처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까지 보복소비에 합류하면서 올해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여행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192명 가운데 31.3%(60명)가 3월, 22.9%(44명)가 2월을 꼽았다. 4월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20.3%(39명)에 달했다. 반면 여름 휴가 시즌에 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6월 10.9%(21명), 7월 12%(23명), 8월 8.3%(16명) 등으로 낮았다. 전통적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2024년 여행 수요는 연간 골고루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지로는 ‘유럽’을 가고 싶다고 답한 사람이 23.4%(4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21.4%(41명), 베트남 14.1%(27명) 순으로 높았는데, 이는 2023년 진행한 GS샵 여행상품 판매 방송 결과와 유사하다. 지난해 GS샵 여행 방송을 보고 상담예약을 남긴 고객 건수 1위가 엔저 특수를 누린 일본(29.2%)이었으며 유럽(27.4%)과 베트남(17.3%)가 2위와 3위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당분간 이들 지역에 해외여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여행 비용은 2023년 대비 9.3% 높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 응답자들은 2023년 1인 당 평균 162만원을 지출했으며 2024년 1인 평균 177만원으로 예산을 세우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반적인 고물가 상황이 여행 경비 수립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GS샵은 이번 설문을 토대로 올해 여행 수요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여행 상품 방송을 작년 대비 20% 늘리는 한편, 방송 시간도 주말 저녁에서 평일 저녁·주말 오전 등 다양한 시간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 예능에서 등장한 여행지 상품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비수도권 거주 고객을 위한 지방 출발 상품 및 쇼핑과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프리미엄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실제로 오는 3일(토) 오후 6시 35분에 방송하는 큐슈 여행 상품은 선택 관광을 모두 포함한 상품이며, 4일(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하는 스페인 여행 상품은 선택 관광과 쇼핑을 배제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정광섭 GS샵 여행상품MD는 “사람들이 얼마나 여행을 떠나는지는 여행 가방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며 “GS샵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행가방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나 증가한 것을 보면 1분기에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 설문은 2023년 12월 한 달간 여행 상품 방송을 보고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 중 5000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문자메시지로 실시했다. 올해 계획 중인 여행 시기를 묻는 질문은 복수 응답이 가능했던 항목으로서 합계가 100%를 초과할 수 있다. 해외여행 시기 응답 비율은 높은 것부터 3월, 2월, 4월, 10월, 1월, 12월, 7월, 6월, 8월, 5월, 9월, 11월 순이었다.

언론연락처: 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 서주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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