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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제약바이오기업의 리스크관리>를 펴냈다.

차순도 원장은 머리말에서 현대는 ‘리스크 사회’로 기업들은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리스크에 둘러싸여 있다며 기업들은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으며 경험하는 리스크 또한 과거에 비해 더욱 다양해지고 그에 따른 영향도 커졌다고 지적했다.

리스크관리 능력을 갖추지 않은 기업들은 이제 지속적인 생존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기업의 생존과 가치 창출을 위한 리스크관리가 반드시 필요하게 됐다. 불확실성이 높은 사회적 환경과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리스크관리는 더욱 강조되고 기업 경영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제약바이오분야는 리스크를 예측하기 어렵고 리스크에 따른 사회적 영향이 큰 분야이다. 따라서 일상의 많은 리스크를 관리하고 예상치 않은 사건사고의 발생에 대처하면서 원상회복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제약바이오기업들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아래 기업의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한 리스크관리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제약바이오분야가 직면하게 될 리스크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회적 노력 또한 필요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기업경영 측면에서 기업의 리스크와 리스크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리스크관리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기업의 리스크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 연구책자를 펴냈다고 밝혔다.

주요 목차는 △리스크 유형과 관리 △제약바이오기업의 리스크관리 △참고문헌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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