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정유옹 후보 한의사회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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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윤성찬 · 정유옹 후보 선대위의 발대식이 지난 3일 용산아이파크몰 대원미디어 컨텐츠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약 100여명의 지지자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임명식, 공약발표, 회원과의 대화, 출마선언이 이어졌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이만희 수원시한의사회 총회의장, 이주봉 전 충청북도한의사회장, 최형일 전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배창욱 양천구한의사회 총회의장이 임명됐으며 선대위 자문위원으로는 강길성 수원시한의사회 명예회장, 서만선 수원시한의사회 명예회장, 선대위 특보로는 김지만 중앙대의원, 남지영 전 한의사협회 이사가 위촉됐다. 

이어진 공약발표에서는 정유옹 수석부회장 후보(이하 수석 후보)가 3대 원칙과 7대 핵심공약 등 주요공약을 공개했다. 

정유옹 수석 후보는 “현재 일선 개원가의 현실은 처참하다. 중랑구 분회장을 하면서 나날이 악화일로를 걷는 동료회원들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한의사협회가 일선 한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만들었다.”고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3대 원칙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첩약건보 회원투표 정상화와 중간평가 실시 △경과조치 확보없는 의료통합 불가 △동네한의원 이해상충당사자의 관련회무 임원 임명 배제를 세워 다른 후보와 차별점을 세웠다. 7대 공약으로는 △정원축소 △비급여한의진료의 실손보험 재진입 △일선한의원 중심의 자보생태계 복원 △건보점유율 확대 △홍보 강화와 한의학폄훼세력 척결 △봉직의 일자리 1000개 확보 △동네한의원 MSO(경영지원) 체계 구축을 삼았다. 

그 외에 추나치료 횟수확대 및 수가인상, 물리치료기기 급여화, 자동차보험 첩약수가 20만원 상향 등을 통한 당장의 먹거리 창출, 국립대학병원 한의과 의무 설치, 국립한의감염병연구소, 공공보건사업의 한의사 참여 확대, 최신임상술기 교육 강화, 한의과대학 교과과정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성찬 회장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현재 회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작은 성과 하나에도 목말라하고 있는데, 한의사협회는 회원민주주의가 파괴된 채 회원과 협회가 유리되어 실제 회원을 위한 어떠한 기능도 못하고 있다.”고 분노하며 “오직 회원의 뜻과 이익만 보고 가겠다. 어떤 정책도 회원들이 원하지 않으면 실시하지 않을 것이며, 회원들이 원하는 것은 기필코 해내겠다. 대한민국 한의사의 봄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는 2월 26일부터 진행, 2월28일 당선인을 발표한다.

 

<@건강보험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