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2월20일 한 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37대 새 회장에 박호영(한국위너스약품 대표)을 선출했다.
박호영 신임 의약품유통협회장은 업계 속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균형감 있는 협회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제37대 회장 선거 결과 1번 박호영 대표가 유효 투표수 359명(참석 365명, 6표 기권) 중 총 222표를 획득(61.8%), 2번 남상규 후보가 받은 137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앞서 박호영 후보는 '협회다운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반품 법제화 △입찰 거래질서 △유통마진 현실화 △중소도매 애로 개선 △자율 감시권 부활 등을 내걸었다. 박 후보는 현대약품에서 처음 약업을 시작해 영업마케팅본부장을 지낸 뒤 1997년 한국위너스약품을 설립했다. 이후 서울시유통협회장을 역임했다.
남상규 후보는 '피코몰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반품 법제화 △카드 수수료 인하 및 제약사 카드 결제 △영업형태별 위원회 신속 팀 구성 △보험약가 인하 시점 통보 개선 △정책연구소 설치 △직원 실무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1986년 남신약품을 설립했으며, 현재 협회 상근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1명)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 황치엽
보건복지부장관표창 (6명)
㈜제이원팜 이원재
㈜제이씨헬스케어 정상욱
효성의약품㈜ 김희규
㈜아남약품 이윤석
해동약품 오승욱
㈜우일팜 우순근
@작성 건강보험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