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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회장들 2000년대 졸업생 세대

서울시치과의사회 13개구 새 집행부 선출

 

서울지역 각구 치과의사회가 2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3개 구는 임기 2년의 새 회장을 선출했다.

올해 구회장 당선자들은 대부분 2000년 이후 치대 치전원을 졸업해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임원개선으로 새 집행부가 구성된 구회는 △강동구 김한석(연세치대99년 졸업 연세웰치과) △강북구 박경오(조선치대00년 졸업 본치과) △강서구 송종운(전남치대98년 졸업 강서메트로치과) △관악구 박진우(원광치대02년 졸업 제니스치과) △광진구 원욱재(연세치대05졸업 미소치과) △노원구 송주현(서울치대03년 졸업 마이키즈치과) △동작구 이태희(원광치대00년 졸업 라움치과) △서대문구 홍승현(전북치대08년 졸업 홍제탑치과) △성동구 강일현(원광치대01년 졸업 연세현치과) △성북구 박민재(연세치대99년 졸업 연세휴치과) △송파구 조동환(서울치대01년 졸업 서울나무치과) △양천구 최준규(경희치대98년 졸업 미래미소치과) △중랑구 김민수(서울치대15년 졸업 서울미듬직치과) 등이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노원구회는 신입회원이 늘지않아 회비가 면제되는 70세 이상의 경우를 반액면제로 바꾸는 한편 80세 이상의 경우부터 완전면제하기로 회칙을 개정했다.

용산구회는 총회에서 은퇴회원의 선거권 제한을 논의했다. 중랑구회는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꾸준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총회는 23일에 관악·구로·영등포·송파·강남·은평·중랑구회 등 총 7개 구회의 정기총회가 열렸고, 26일에는 종로구회, 27일은 중구 정기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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